아스타나 선교지 탐방  3. 아스타나 UBF

 아스타나에는 한국에서 온 목사님 4분이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만(장로교의 김명희 목사님, 성결교의 손귀목 목사님, 나사렛 성결교의 박유석 목사님, 장로교의 제레미야 박 목사님)...하지만 이렇게 목회자들만이 이곳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할 아스타나 UBF의 사역자들은 자비량 선교사로서 젊은 시절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로 서원하고 낯선 땅 까작스딴으로 날아온 뒤 이곳의 젊은 가슴들에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심고 있고 또 열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9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평신도(전문인) 선교 열풍은 점점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선교단체의 주도로 시작됐던 평신도 전문인 선교운동이 선교지향적 교회들로 확산되는 등 만인 선교사직의 개념 전파와 함께 평신도의 선교사 헌신율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지요. 이제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 및 협력을 통해 전문인 선교 시스템을 구축해서 전문인 중심의 선교사 파송을 활발히 하고 있고 여러 교단들도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파송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졸업한 부산의대 간호학과 출신의 김지해 자매도 부산대병원에서 3년간 병원 근무를 한 뒤 저희 교단(예장 고신) 파송 평신도 선교사로 소말리야로 떠났습니다. 물론 평신도 선교사라고 하더라도 파견 전에 일정한 성경 및 신학 교육을 받고 떠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오늘 소개할 UBF 선교사님들도 넓은 의미에선 평신도 선교사들이라고 하겠지요...(구약의 대제사장의 역할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우리 모두에게 옮겨진 이상....평신도 선교사나 목회자 선교사라고 따로 구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제 기본 생각입니다.) 일단 UBF라는 선교 단체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UBF(University Bible Fellowship : 대학생 성경읽기 선교회)는 1961년 9월 1일... 419와 516 등 국내의 혼란한 시대 배경 가운데서 태동했습니다. 당시의 사회적 불안과 가치관의 혼란은 내일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많은 대학생들을 방황과 좌절로 밀어 넣고 있었지요...그 때 장로회 신학원을 마치고 광주 대인교회에서 대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던 이사무엘 목자( UBF에선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목자 라고 부릅니다) 와 한국에 들어와 있던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 소속의 Sarah Barry 선교사가 만나게 되었고... 이 두 사람이 대학생들에게 성경말씀을 통하여 믿음과 희망을 심고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 국가와 세계를 섬기도록 하려고 ‘성서한국, 세계선교’라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성경공부와 기도 모임을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시작은 전남대와 조선대를 중심으로 한 광주 전남 지역에서 이루어 졌지만 Group Bible Study와 1:1사역을 통해 더욱 성장해서 전국적인 학생선교단체로 발전해 나가게 되었으며 독일,스위스,소련,미국 등 전 세계 51개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활발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얼마 전 이곳의 선교사님 말씀으로는 전세계 75개국에 1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특히 UBF 출신의 선교사들은 대부분 자비량 선교사로 본국에서의 특별한 선교비 지원 없이 스스로 특정한 직업이나 사업을 병행하면서 선교 활동을 그 누구보다 활발하고 전개하고 있어 참 본받을 만한 선교 모델을 가진 단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UBF에 대한 기성교회의 시각은 밝지 않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활동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UBF 멤버들이 지역 교회에소속되지 않고 특별한 관계(목자-양)를 중심으로 1:1 사역과 함께 독자적인 센터를 가지고 예배드리기 때문에 기존의 지역 교회 개념을 가지고 있는 상당수의 목회자들은 UBF가 지역 교회를 무시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잠재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교인들에게 경고하게 되었고 반대로 UBF에서는 기존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 간에 일어나는 부조리를 지적하고 빛과 소금을 잃어가는 교회를 비판하면서 기존 교회는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전 어릴 때부터 지역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제 신앙은 칼빈주의라고도 할 수 있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예장(고신) 안에서 토대를 닦아 온 것입니다. 지역 교회 안에서 목도하고 경험한 많은 어려움들과 거친 돌들은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만 바라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체험하게 해 준 감사한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고 많은 선교단체 출신의 훌륭한 신앙인들을 만나며...그들의 열심과 활동력에 놀라면서 배우게 된 또 다른 것들이 있었습니다. 은사가 다양하듯이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훈련시키시고 변화시키고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내가 안주하고 있는...내가 이미 익숙해진 이런 방식 말고 하나님은 다른 방식으로 그 분의 일을 진행시키시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어릴 때부터 성례와 권징이 베풀어지지 않는 교회는 참 교회가 아니다 라고 배웠고...기존의 교회(물론 지역교회 연합이겠지요) 로부터 주어지는 권위를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들어왔지만....UBF의 모임을 누구의 말대로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훌륭한 교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역 교회의 개념을 가지고 얘기하는 목회자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아직 그 누구도 제게 그들이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어 준 사람이 없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신앙 양심에 비쳐 볼 때 내린 결론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나가야 하는 교회(처음 교회는 대부분 지역 교회의 형태로 발전했습니다)는 초대교회 시절부터 그 어떠한 비성경적인 요소라도 교회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목숨을 걸어 왔고... 지금도 교회 헌법과 각종 권위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선포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부분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이에서부터 노인에까지 모두가 모여 예배 드리고 주일학교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며 구제와 전도와 봉사가 균형을 갖춘 건강한 지역 교회가 우리의 신앙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그리고...독자적인 선교 단체보다는 지역 교회와 상호 보완적으로 활동하는 선교 단체가 더 이상적이라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하지만 이런 선교지에선 그것 조차도 여의치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게 또 다른 사실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도 함께 계시겠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잃어 버린 영혼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밤 낮 애쓰는 이 모임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겠습니까?

학생 시절...UBF의 친구들을 접하면서 느낀 것들은 침례냐?/ 세례냐?, 칼빈주의냐?/ 알미니안 주의냐? 와 같은 교리적인 측면이라기 보다는 때로는 좀 신축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무모해 보일 찌라도 복음 증거 생활에 너무나 열심인 그들의 모습 자체였습니다.

아스타나에 와 계신 UBF선교사 가정은 두 가정입니다. 아스타나에 4년전에 올라 오신 변찬석( Mr. David Byun ),윤영옥( Mr. Purity Yoon) 선교사님 부부와 이제 1년 남짓 되신 프란시스(Mr. Purity Yoon), 수잔나( Mrs. Susanna Yoon) 선교사님 부부입니다.

변찬석 선교사님은 성균관 대학 UBF 출신이라고 하십니다. 오래전부터 중앙 아시아의 까작스딴에 대한 소명을 두고 계시다가.. 4년 전 까작스딴 알마티에 오셔서 언어와 현지 적응을 하며 사역을 준비하셨고 같은 UBF 출신으로 6년전에 알마티에 이미 와 계시던 윤영옥 사모님과 결혼하신 뒤 2년 전 아스타나로 옮겨 와 부부가 함께 독자적으로 아스타나에서의 사역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알마티에 계시는 UBF 선교사 강기드온( Mr. Gideon Kang) 선교사님 가정과 함께   아스타나는 UBF의 두번째 사역지가 되었습니다.

UBF의 사역은 목회자들의 지역 교회 사역과는 차별화 되는 학생들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선교단체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곳 대학생들과 접촉해서 1:1 말씀 증거를 통해 제자 삼는 일들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이죠..수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 주일에는 정기 모임이 있어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있습니다.

방학이면 학생들과 함께 수련회를 가기도 하니까...한국과 비슷하다고 봐야 되겠지요? 옆의 사진이 이곳 아스타나 UBF 여름 수련회 사진인 것 같습니다. "예수-생명수" 라고 크게 적힌 글이 보입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기에...이렇게 1:1로 말씀을 증거하려면 언어의 진보를 위해 특별히 많은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변 선교사님의 경우 이곳 쉬꼴라(한국의 초등학교)에 가서 함께 공부하기도 했었다는 믿기지 않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만큼 절박했다고 봐야 겠지요...

UBF 선교사는 말그대로 자비량 선교사입니다. 다른 곳에서 선교비를 보내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그 곳에서의 생활비를 다 해결하면서 선교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모델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자비량 선교사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국에서 보내 주는 선교비에 구애 받는 게 없으니.. 선교비를 보내는 교회를 의식할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 자신의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선교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생계를 위한 특정한 직업이나 사업을 가지고 다른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에 종교 활동이 허락되지 않는 국가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전문직 평신도 선교사들이 팀사역을 통해 선교 베이스 구축,교회 개척,현지 엘리트의 제자화에 성공을 거두고 있어서 이것이 매우 유용한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선교사 입국이 허락되는 지역에서 조차도 팀 프로젝트 사역에 아주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만약..자영업을 통해 생활비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생계를 위한 일에 치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칫 선교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에서 변찬석 선교사님 가정을 위시한 UBF 사역자들의 자비량 선교활동은 아주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제 눈으로 보기에....현재 하고 있는 인터넷 까페 사업이 선교 활동에 치중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일에도 적지 않은 수고가 들어 가고 있겠지만...현지인 관리자를 고용해 인터넷 까페를 관리하도록 하고 있어서...선교사님들의 제자화 사역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까작스딴의 인터넷 인구와 열기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선택한 사업이어서 선교사역의 재정 자립화를 이룰 수가 있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이곳 아스타나에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이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인터넷 까페를 찾고 있습니다. '어둠의 전설','스타 크래프트' 만 잔뜩 깔아 놓고 컴퓨터 끼리 넷트워크를 연결해 하루 종일 PC게임만 하는 이곳의 다른 PC방과는 달리 인터넷을 통한 메일 전달, 인터넷 전화 사용을 위한 사용자들로 이곳은 제가 갈 때마다 늘 만원인.... 선교사가 경영하기에도 좋은 사업인 듯 합니다.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선교활동이어서 이곳 학생들과의 접촉도 잦고 그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이분들의 사역이라고 하겠지요? 지난 번 송구 영신 때도..고향 집으로 내려 가지 않은 이곳의 대학생들을 불러 모아 변선교사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곳의 젊은 학생들은 새로운 해를 맞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은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보낸다는 거 제가 말해서 아시죠? 이곳 선교사님들은 학생들의 이런 폐단을 알기에 이들을 그 시간에 세상 물결에서 차단하기 위해 매년 송구 영신 모임을 갖고 계신다고 합니다. 차를 운행해서 학생들을 데리고 오지요...

UBF 멤버들이 모이는 교회가 따로 있는데..이곳의 아파트를 하나 구입해서 마련한 것입니다. 이곳은 UBF 모임에 나오는 현지 학생들 몇몇의 생활 장소이기도 한데...이곳의 대학생들은 부모로부터 멀리 떨어져 공부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지라..이런 안전한 안식처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아스타나 UBF모임에는 현지인 자매들이 많이 섬기고 있었는데..벌써 목자가 되어서 다른 이들을 양육하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전 마리나 라고 불리는 자매 외에 다른 자매들을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마리나 자매를 보니까...똑똑해 보이기도 하고 반듯하게 성장하면서 선교사들의 사역을 잘 돕는 것 같아 다른 자매들도 훌륭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듣기로 미국 선교사로 나간 자매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UBF 세계 본부가 미국 시카고에 있는데(앞에서 말씀드린 이 사무엘 목자가 UBF 세계 대표로 이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16년간 한국에서 사역을 해오다 50세의 나이에 세계 선교를 위해 1977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 현재까지 시카고 UBF에서 사역 하고 있다 합니다.) 종종 변선교사님께 미국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선교사라는 편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변찬석 선교사님 가정이 아스타나 UBF를 이끌고 나가고 있을 때 한국에서 또 다른 헌신된 부부가 아스타나를 찾아왔습니다. 4년전 변찬석 선교사님이 알마티에 계시는 강기드온 선교사님을 찾았듯이 이제 다른 부부가 아스타나를 찾은 것입니다.

사실 전 이 두 분의 정확한 한글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묻기에 실례인 것 같아서였는데...여기선 프란시스 목자님, 수잔나 목자님이라고 부릅니다. 프란시스 형제는 올해 33살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잔나 자매님은 그보다 훨씬 젊겠지요...저희 홈페이지 기도란을 통해 수잔나 자매님의 얘기를 한 번 드린 적이 있는데요...최근 절박 유산(유산이 아닌 것 아시죠? 임신 초기에 하혈을 하는 경우 이렇게 부릅니다) 으로 인해 모두가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도 기도 부탁의 글이 올랐었는데...지금은 안정이 되셨고 아기도 건강합니다.

이 부부도 까작스딴에 뼈를 묻을 각오를 하고 오신 분들입니다. 보통의 젊은 부부라면 다른 걱정을 하고 살아갈 때인데..이들 부부는 과감하게 한국 생활을 던져 버리고 낯선 땅..까작스딴을 택했습니다. 젊은 부부니만큼 가능성도 많고 얼마든지 한국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텐데...이곳에서 유산의 위험을 무릅쓰고...풍족하지 않은 생활을 마다하지 않고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적으로 그 분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절대로 배신(?)하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이들의 삶을 통해 더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고이들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풍족한 은혜를 평강을 누리게 될 줄 확신합니다.

사실 전 UBF 선교사님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운동하는 것 외에도 이곳에 오래 사신 변선교사님을 통해 이곳의 여러 지역 정보와 실제적인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차의 엔진 오일을 바꿀 때 도와 주시고 바자르(시장)에 새로 고등어가 들어왔다는 소식도 전해 주십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오는 2002년도에도 이곳 UBF선교사님들의 사역이 많은 열매를 맺어 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하기는 지난 해 인터넷 까페를 개설함으로 인해 재정 자립을 이루게 되어 이곳에서의 사역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고 한 동안 어려움을 겪던 종교 단체 등록(UBF로서)도 해결이 되어 선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마 올해에도 더 많은 감사 제목이 넘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앞에서 소개해 드린 변찬석 선교사님 가정과 프란시스 선교사님 가정에는 모두 다 새 아기 소식이 있습니다. 두 자매님 모두 임신을 하고 계시기에...2002년에는 예쁜 아기들이 아스타나 한인 사회에 출현할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형민이 동생들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가정도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작은 교회이기에 가정이 더욱 화목하고 평안하길 기도해 봅니다.

사진은 인터넷 까페에 계시는 변선교사님(서 있는 분) 모습입니다. 이 분들의 사역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적어도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라면...오늘 아스타나 UBF 선교사들을 위해 자기 전에 꼭 기도해 주셨으면 하네요...  2002.1.6

 

아스타나 UBF 기도 제목

1. 현지인 자매들이 기도의 어미로 형제들이 아브라함으로 성장하도록...( 마이라, 좌나르, 굴쟌, 올가, 랴잣, 싸샤)

2. 12명의 형제 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3. 카자흐 자매들의 제자양성 역사가 일어나도록 (깊은 인본주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변찬석 선교사님 가정을 위한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러시아어로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2. 언어의 진보가 더욱 계속되도록

3. 자주 찾아 오는 편도선염과 임파선염들로부터 건강이 보호되도록

4. 현재 하고 있는 인터넷 사업이 잘 되어서 선교의 귀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5. 아들 다윗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또 건강하게 윤선교사님이 출산할 수 있도록...

함께 사역하고 있는 프란시스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1. 러시아어로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2. 언어의 진보가 더욱 계속되도록

3. 수잔나 자매님과 프란시스 형제님의 건강..그리고 아기의 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