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 평화와 화해의 궁전 (2006년 9월 완공)  - 시간 순서대로 기술합니다.

2006년 10월
수도를 가로지르는 이심강변에 자리한 대통령 궁 앞에는 62m 높이의 스테인드 글라스와 철근으로 된 거대한 피라미드가 2006년 9월에 세워졌습니다. 오페라하우스와 대형 콘퍼런스 홀을 갖춘 ‘평화와 화해의 궁전’인데 이곳을 지나면 카자흐스탄 건설사인 쿠아트와 한국의 동일하이빌이 각각 300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했을 때 차 안에서 멀리 바라 본 피라미드의 모습입니다.

 

시 당국의 건설 지침은 ‘세계 최고의 건물을 벤치마킹해 더 좋게 지으라’는 것. 세계적 건축가인 영국인 노먼 포스터(Foster)가 피라미드홀에 이어 축구장 3개 크기의 열대 공원을 디자인했습니다. 시 도시건설국의 마지야르 아브가리모프(Abgarimov·45)는 “두바이가 열사(熱砂) 중동의 경제 허브(hub)가 됐다면, 초원·황무지의 아스타나는 중앙아시아와 구(舊)소련권 전체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피라미드의 근접 모습 (러시아 리포터 정병선 제공)

 

피라미드 내부 천장 모습(러시아 리포터 정병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