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미이라 거리

아스타나에는 큰 나무가 없습니다. 허허벌판이었다가 97년 수도가 되면서부터 갑작스럽게 심은 나무들이 아직 묘목 수준에 머물고 있지요..하지만 몇 군데는 제법 나무가 있어서 가을에는 가을 색깔을 만들어 냅니다. 약간 노릇노릇하게 변하는 나뭇잎을 보면 가을인 줄 알아 차려야 하는 거지요.

미이라 거리는 리스푸브리까와 함께..이곳에서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이고 있고...이 거리 주변으로 좋은 상점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스타나의 도심부인 셈이죠..2001년 10월...미이라 거리의 모습입니다. "미이라"는 말은 평화 또는 세상 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