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민족

1. 다민족

Kazakh (Qazaq) 53.4%, Russian 30%, Ukrainian 3.7%, Uzbek 2.5%, German 2.4%, Tatar 1.7%, Uygur 1.4%, other 4.9% (1999 census)          

*총 120여 민족이 거주하며 한민족은 (0.6%)로 9번째로 10만명이 거주

 

 

 

 

 

카자흐스탄에는 카자흐인 51%, 러시아인 32%, 우크라이나인 4%, 독일인 3% 그밖에도 우즈벡인, 타타르인과 100여 소수종족이 섞여 있다.  18세기 말 이후 경제적인 이유로 러시아인들의 이주가 계속 이루어졌고 1980 년에만 해도 러시아인의 인구가 1위를 차지했었다. 1991년 독립 이후 카자흐스탄 정부는 카작인 인구 구성 비율을 높이기 위해 몽골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카작인들을 대거 카자흐스탄 영토 내로 이주시켰다. 현재 러시아인들의 이주가 계속되고 있으며 독일인도 독일로 돌아가는 추세가 많아 점점 까작인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작인은 카자흐스탄 이외 다른 나라에도 다수 분포되어 있다. 중국 신장성 위구르 자치구에 6십 5만 가량의 카작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볼세비키 혁명 이후에 이주해 간 사람들이다. 약 3만명의 카작인이 북부 아프가니스탄에 거주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인구는 농촌보다 도시에 더 집중되어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다. 도시 인구는 전체 인구의 57% 이며 농촌 인구는 43%를 차지한다. 카작흐스탄의 1가구 당 평균 인구는 4명이다. 전통적으로 러시아인들의 출생율이 저조한데 비해 카작인들의 출생율이 비교적 높았다. 그러나 최근 카작인들의 출생율도 저하되는 추세에 있다.

  카작인들은 중앙 아시아 스텝 지역에 주로 거주하며 아시아 몽골 인종에 속하는 민족으로 천산 산맥의 키르기스 인과 매우 흡사하고 체질적으로는 튀르크 족과 몽골족 과의 혼혈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키는 중키로 165 - 166 CM 정도 또는 그 이하이며 광대뼈가 나왔다. 코는 짧고 낮다. 머리카락은 직모이며 까맣고 수염과 체모는 많은 편이 아니다. 눈에는 흔히 몽골 주름을 볼 수 있고 유아에게는 대부분 몽골 반점이 나타난다.

  이들은 원래 양과 염소를 방목하는 유목민이었으며 겨울에는 부족이 한 곳에 집합하지만 봄에는 이동을 개시하며 여름에는 10개 내외의 텐트로 나뉜 소집단으로 분산하여 전형적인 유목 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과 소련 통치 하에서 키르기스 인, 카라칼팍 인, 투르크멘 인 등 다른 중앙 아시아 튀르크계 유목민들과 마찬가지로 정착 농경민으로 전환되었다. 본질적으로 농경 정착 생활을 할 수 없는 이들이 정착화된 것은 러시아(소련)의 강제 정책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카자흐스탄의 주류 민족이 카자흐인들은 독수리로 사냥을 했던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눈이 오는 아스타나 신 광장 앞에서 독수리를 찍은 모습입니다.(촬영:살바또르)

 

(사진 설명) 사진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름 수련회의 모습입니다. 맨 앞 줄에 앉아 있는 3명의 남학생 중.. 왼쪽 2명이 카작인입니다. 카작인은 겉모양이 한국 사람과 비슷한 데 눈이 한국 사람보다 좀 더 동그란 것 같습니다.  

카작인들의 80%는 카자흐스탄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시베리아까지 뻗어 중앙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으며 중국에도 소수가 분포되어 있다. 또한, 10만명 정도의 고려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8년 비교적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아스타나로 수도가 옮겨진 뒤 많은 까작인들이 아스타나로 옮겨 와 살고 있고 실제로 아스타나에서는 명백하게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인 경우가 아니면 까작어로 말을 거는게 일반적이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에서도 까작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 인구 지표   (2008년 자료, from CIA World Fact Book)

    1) 인구(population)

        15,340,533 (July 2008 est.)

 

    2) 연령 구성(Age structure)

    0-14 years: 22.1% (male 1,734,622/female 1,659,723)
   15-64 years: 69.6% (male 5,219,983/female 5,463,468)
    65 years and over: 8.2% (male 443,483/female 819,254) (2008 est.)

 

    3) 출생시 기대 수명(Lif expectancy at birth)

    otal population: 67.55 years
    male: 62.24 years
    female: 73.16 years (2008 est.)


    4) 인구성장률(Population Growth Rate) 0.374% (2008 est.)

      출생률(Birth Rate) 16.44 births/1,000 population (2008 est.)

      사망률(Death Rate)  9.39 deaths/1,000 population (2008 est.)

      전체 이주율(Net Migration rate) -3.31 migrant(s)/1,000 population (2008 est.)

    

    5) 성비(Sex ratio)

     at birth: 1.06 male(s)/female
     under 15 years: 1.05 male(s)/female
    15-64 years: 0.96 male(s)/female
    65 years and over: 0.54 male(s)/female
    total population: 0.93 male(s)/female (2008 est.)

 

 * 이주동향

     - 독립이후 지난 10년간 카자흐스탄으로부터의 국외이주는 약 300만명 - 카자흐스탄으로의 유입인구는 약 100만명

     - 국외유출의 70%가 CIS 지역으로의 이주이며, 대부분 러시아로의 이주임.

     - 국내유입 인구의 대부분은 카자흐민족으로서 주로 몽고, 중국, 우즈베키스탄 및 러시아로부터 유입.

(아스타나의 한 버스 주차장에서 본 젊은 여성들의 모습입니다. 옷매무새가 만만치 않죠?)

 

카자흐스탄은 약 120개의 민족이 거주하며, 카자흐인(53.4%), 러시아인(30%), 우크라이나인(3.7%), 독일인(2.4%), 타타르인(1.7%), 우즈베크인(2.5%)의 순이며, 한민족도 9번째로 0.6%인 약 10만 명이 거주한다. 카자흐인은 북쪽으로 서시베리아에서 남쪽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분포하는 터키계 민족이지만, 몽골계의 체질을 갖고 있어 안면의 폭이 넓지만 황색의 피부와 검은 수염을 하고 있다. 원래 유목민이었으나 근년에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공장이나 광산 등의 기술자, 전문직의 종사자도 적지 않으나 대부분은 농목업에 종사한다.

러시아인의 이입은 19세기 말부터 정책적 지원에 의한 농업이민으로 시작된 뒤, 20세기에는 중앙아시아의 근대화 작업에 따라 이주가 급증하여 1980년대까지 러시아인의 인구 비율이 카자흐인 등 원주민보다 높았다. 이들의 대부분은 알마아타를 비롯한 5대도시 등의 도시부에 거주하며 제조업의 기술자, 관리인, 기타 전문직 등의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소련 체제와 관련한 러시아인의 계획적인 대량이주로 현재 러시아인의 비율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0% 내외를 나타내고 있으며, 1937년에는 연해주 지방에 거주하던 많은 한국인을 일본에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 이곳으로 이주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 초에는 독일인을 볼가강 연안의 독일인 자치주에서 알마아타 주변으로 강제로 이주시켰고, 1942년에는 바크 유전지대를 목표로 한 나치스 독일군에 의해 크림 반도를 점령당했고, 북카프카스 지방을 침략당하였다. 그후 소련군의 역공으로 독일군이 퇴각하자, 스탈린은 독일군에 대한 협력 여하에 따라서 이 지역의 크림 타타르인과 체첸인들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스탈린에 의해 이곳으로 강제 이주당한 민족들 중 저항한 자는 용서없이 처형되었고, 준비가 안 된 상태로 장시간의 화물열차에 태워진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질병, 과로, 허기로 희생되었으며, 정착과정에서도 음료수의 수질불량과 영양실조, 과로로 유아와 노인의 사망이 늘었다.

스탈린 사망과 소련의 붕괴로 각 민족은 명예회복을 하였으나, 한국인 ·타타르인 ·체첸인 등은 강제 이주지에서 고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이곳 한국인(고려인)수는 약 10만 명으로, 우즈토베를 중심으로 정착하여 벼농사에 성공하였고, 근면함, 자녀교육, 탁월한 재능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아서 현재는 도시로 이주하여 지식인·관리로 활약하는 사람이 많다. 아직도 동성불혼, 결혼 후에 여자의 성을 바꾸지 않는 등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원주민의 인구증가율이 높은 데 비하여 러시아인을 비롯, 유럽계 백인의 출생률이 낮은 것과 정치적 불안 등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때문에 카자흐인의 비율이 높아졌다.

                                                                                                                      (두산 대백과 사전)

 

 민족 차별 없다. (2002년 12월, KZ-today)

"꼼꼰-2 유라시아" 리서치 회사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알마티 시민 89.4%는 카자흐스탄에 민족간 화합이 이루어지다고 인정하고 있다.

어느 민족과 가장 많이 교제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설문 조사 대상자들 대부분은 모든 민족들과 고르게 교제한다고 대답했고 16.3%만이 주로 자기 민족과 교제를 나눈다고 대답했다. 이 외에도 설문조사 대상자 76.6%가 다른 민족과 결혼이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7.7%는 벌써 타민족과 결혼했다고 밝히고 있다. 20%는 타 민족과의 결혼을 부정했고 4.7%는 대답에 응하지 않았다.

 

까작스딴 인구 증가 경향 보여

까작스딴은 2002년도 들어 최근 몇 사이 처음으로 인구가 15,900명 증가하였다고 이주 및 인구관리청이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인구 증가는 국외 이주민 숫자가 2001년에 비해 30%나 줄었고 출산율이 5.5%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 까작인이 아닌 다른 민족의 국외 이주가 중지됐으며 이전에 까작스딴을 떠난 까작민족이 다시 돌아오는 경향이 이런 현상을 촉발시켰다. 이주 및 인구청은 여성들에게 두명이나 세명의 아이를 낳도록 자극하기 위해 일련의 보조금 지급을 규정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있다. (2003.3.7 고려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