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2009년 11월 IS Korea 로 허입되었으며 2010년 6월 말, 충진교회,선린병원,동산의료원, 부산의대(의전원) 기독학생회 파송을 받고 뉴질랜드 ICI(Intercultural Institute 에서 훈련을 받은 뒤 2011년 8월 3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1999년 10월 16일 결혼한 우리 부부는 1남 2녀(형민, 시은, 성은) 를 두고 있습니다.   

연락처 : 2001kazaklee@gmail.com, astana@paran.com


 이 홈페이지는 1999년 6월의 어느 날....밤샘 작업을 거쳐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당시 부산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 2년차 생활을 하던 중....앞으로의 삶과 우리 가정의 이정표가 되어 줄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과정에서 이 홈페이지를 구상하게 되었지요...

이 홈페이지는 저희 생활과 관련된 몇 가지 주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2년 간 초기 정착기를 지나 2001년부터 10년간 이어진 홈페이지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 부부의 연애 시절과 결혼 생활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얘기들을 모아 둔 마음의 글, 부산대학교 병원과 까작스딴에서의 병원 생활을 적어 둔 병원 이야기, 기독학생회, 개금교회와 서부산교회, 새벽별 시절의 사진과 개인적인 추억의 사진들을 정리해 둔 추억의 사진, 읽고 난 뒤 잊어 버리기엔 너무 아까와...나만의 사이버 도서관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기독교 서적, 우리들의 결혼 생활 중 생긴 짤막한 얘기들을 함께 나누는 our story, 2001년부터는 까작스딴 국제협력의사로 일하게 되면서 그 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여러 주제로 정리해 놓은 카자흐스탄에서, 터어키 여행을 다녀온 뒤 또 다른 여행자들을 위해 적은 기행문 터어키 여행기, 러시아 여행을 요약한 러시아 여행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뉴질랜드로 선교훈련을 떠나기 전 새로운 출발을 맞아 홈페이지를 대폭 손질하게 되어..마음의 글 / 여행이야기 / 카자흐스탄에서/ 추억의 사진/ our story 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부 두 사람 모두 모태 신앙입니다. 성훈 형제는 부산 부민교회에서 유아 세례를 받았고 새로 개척된 서부산교회(예장 고신)에서 유치부 부터  카자흐스탄으로 나갈 때까지 신앙 생활을 했었습니다. 선화 자매는 개금교회(예장 합동)에서 세례를 받았고 성훈 형제와 결혼하기 전까지 개금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 결혼 후 서부산교회로 옮겨 왔습니다. 선교지 카자흐스탄 에서 2년 반 살다 돌아온 뒤에는 2003.10월부터 2006.2월까지 양산교회에서, 2006년 6월 이후로는 포항충진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충진교회에서의 주 사역은 충진선교학교, 수요예배찬양팀 이었습니다.

가족 이야기

         1993년 만남...

 두 사람은 부산의대 기독학생회 안에서 만났습니다. 형제는 90년에 의학과에 입학했고 자매는 93년에 간호학과에 입학해서 94년부터 함께 부산의대 아미동 캠퍼스에서 기독학생회 생활을 했습니다. 93년 여름, 서부산교회에서 93 하기봉사 준비를 위한 찬양 모임이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 각각 키보드와 베이스 기타 로 섬기면서 만난 것이 첫 접촉이었습니다.(신기하게도  제대로 서로 알아보고 만난 첫 장소가 서부산교회 2층 교육관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94년 1학기에 나란히  기독학생회 회장, 부회장으로 부르심을 받고 함께 섬기면서 친밀해지기 시작했고 94년 하기의료 봉사를 같이 준비했습니다.

     1993-1995  부산의대

     (부산의대기독학생회)

 95년 봄, 서부산교회 대학부 부활절 행사로 이루어진 [증인들의 고백] 발표에 객원 키보드 연주자로 자매가 서부산교회에서 섬겼습니다.  두 사람은 기독학생회 안에서 여러 형제,자매들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속했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기도 했으며,  95년에는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형제가 96년에 졸업하고 자매가 97년에 졸업했습니다.

   1996-1999 : 부산대병원

형제는 97년에 부산대학병원 인턴을 마친 뒤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로 근무했습니다. 주로 소화기 내과 분야의 수련을 받았습니다. 자매는 97년에 부산대학병원 8병동으로 들어가게 되어 3년간 일반외과 병동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병원에서 함께 일하면서 연애 시절을 보낸 셈이지요...

      1999.10.16 결혼

  1999-2001: 부산대병원

두 사람이 결혼한 것은 1999년 10월 16일 개금 교회당에서입니다. 결혼 후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도개공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신혼 살림을 차렸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결혼하기 약 4개월 전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결혼 후에도 저희들이 함께 관리하고 있지요...결혼 후 두 사람은 부산시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서부산교회에서 함께 집사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봉사 분야는 형제, 자매 모두 중고등부 교사로 섬겼고 자매는 특별히 유치부 교사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교회당으로 가야 했지요...또 둘 다 찬양팀에서 함께 활동했고 첫 아기 형민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성가대원으로 즐거운 교회생활을 했었습니다. 이선화 자매는 결혼 후 부산대학교 병원 간호사 생활을 그만 두고 잠시 엄궁 초등학교 임시 양호 교사직을 맡아 일하다가...첫 아기 형민이의 임신과 함께 전업 주부의 길로 들어 섰습니다.

2000년 10월 5일...저희 가정에 첫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이형민....형민으로 인해 두 사람으로 시작한 가정은 다 풍성해지기 시작했고...형민이 때문에 두 사람은 희로애락의 다양한 시간들을 함께 느끼며...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가정을 이루고 살 게 하신 그 깊으신 뜻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지요...

  2001-2003 : 국제협력의사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거주)

2001년 2월...이성훈 형제가 내과 전문의 시험을 통과 후 국제협력의사에 지원하면서...우리 가정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게 됩니다. 당초 과테말라를 지원했다가... 파견 1달 전 갑자기 파견지가 변경되는 우여곡절 을 겪은 끝에 카자흐스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2001년 5월 23일....중앙 아시아의 큰 나라...카자흐스탄으로 우리 가정은 날아오게 됩니다. 이때 형민이 나이가 7개월....뜨거운 햇볕과 혹독한 추위...모래 바람의 나라...카자흐스탄에서 우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알마티에서 3개월의 적응기를 보낸 뒤 2001년 8월 1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로 옮겨 귀국 때까지 아스타나 시립 1 외래병원에서 근무했었죠. 이 기간 동안 아스타나의 여러 선교사님들과 의료 분야에서 동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죠. 15일 간의 터어키 여행, 일주일 간의 러시아 여행 기회도 있었습니다.  2002년 12월 28일...둘째 딸 시은이가 태어났고  2003년 10월 17일...우리는 훗날을 기약하며 정들었던 카자흐스탄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카자흐스탄에 온 이후로 우리 홈페이지는 새로운 성격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까작스딴을 알리는 매개체인 동시에...이슬람 국가인 까작스딴에서 살고 있는 크리스챤 가정 생활을 통해...선교지에서의 삶을 알리게 된 것이지요.

    2003년 11월-2004년 4월

   국내 적응 기간 (6개월, 양산)

3년 간의 국제협력의사 근무를 마치고 국내 복귀 후 부산의료원,울산중앙병원,김해자성병원 등과 인연을 맺었고 힘겨운 재적응 시기를 보냈습니다. 집도 양산으로 옮겼고 교회도 양산 교회에 출석하게 됩니다. 2004년 1월 15일...셋째 성은이가 출생했습니다.

    2004 : 부산대병원

부산대학교 소화기내과에 전임의 기간은 소화기 분야의 전문 지식을 더욱 습득하고 3년간의 공백을 메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였죠. 선화도 세 아이를 기르는 일로 매일 매일 녹초가 되었답니다.

   2005 : 좋은강안병원

05년 3월 2일은 좋은강안병원 소화기 내과로 첫 출근이자 부산으로 이사하는 날이었습니다. 형민이 6살, 시은이 4살, 성은이 2살 시기를 이 곳에서 보냅니다. 함께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했던  문재현, 이동현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부산의료선교훈련원, 부산의대기독학생회와 함께 떠난 2005 카자흐스탄 선교여행은 카자흐스탄을 계속 품을 수 있게 했고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선교사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선린병원으로 근무지를 옮기게 됩니다.    

   2006.3.9 - 2010.6.30

        포항선린병원

06년 3월 9일부터 10년 6월 말까지 포항에 있는 선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했습니다. 이곳에서 보낸 4년 4개월 동안 충진교회, 선린병원이라는 좋은 토양에서 우리 속에 있던 씨앗은 무럭 무럭 자랐습니다. 선린의료원 찬양팀, 충진선교학교, 수차례 떠난 단기선교여행들은 열방으로 나가려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푸르게 만들었고... 2009년 3월 인터서브 선교회에 장기선교사 지원서를 내게 됩니다.  2009년 11월 허입, 2010년 포항충진교회, 선린병원, 동산의료원으로부터 파송받게 되었습니다. 2007 첫째 형민-동부초 입학, 2009 둘째 시은-동부초 입학, 2010 셋째 성은-동부초 입학

   2010.7.8 - 2011.7.3

      뉴질랜드, Te Awamutu

언어 및 선교 훈련을 위해 2010.7.8부터 뉴질랜드 OM의 ICI(Intercultural Institure)에서 성훈 형제는 Alphacrucis college 의 Certificated Christian Ministry (CCM, 1년 과정)을, 선화 자매는 ESL 및 CCM 과정을 6개월간 이수했습니다.

    2011.8.30 -

     카자흐스탄, Almaty

한국에서 1개월 반 정도 준비한 뒤 고대하던...알마티로 들어왔습니다.

 

(왼쪽 사진: 2005.3.1 부산대학병원 소화기 전임의 과정을 막 마치고 부산 좋은강안병원 출근할 때 즈음 사진입니다. 이 때 형민이가 6살, 시은이가 4살, 성은이가 2살이었죠^^)

 

     ..이미 당신은 저희 가정 속으로 들어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