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웨딩 2022.10

막내 성은이가 엄마, 아빠의 결혼 기념일인 10월 16일을 축하하기 위해 웨딩 촬영권에 응모했고 당첨되었습니다.

막내의 마음이 기특해 부부가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23년 전 결혼식에서도 우리는 웨딩 촬영을 하지 않았었는데....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이런 사진을 남겨 두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12년간의 오랜 해외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서 새 출발하는 거니까요.

엄마, 아빠 촬영 하는데 딸들이 와서 파이팅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