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 아파트로 이사 2022.8

우리는 6월 23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수지의 아파트에서 머물다가 8월 31일 서울로 이사왔습니다.  위치는 2호선 봉천역 근처에 있는 '이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입니다. 아빠 직장과 가깝다는게 여기를 고른 가장 큰 이유입니다.

2019년에 준공된 아파트라니.. 완전 새 아파트입니다. 생각도 못했는데 하나님이 이런 곳을 준비해 주셨네요.  

이삿짐은 수지에서 올라온 것도 남지에서 올라온 피아노도 있습니다.

정리하고 나니 거실이 깔끔해졌습니다.  관악산이 보이는 거실 전망이 좋습니다.

석양이 보이네요. 2011년 우리가 처음 알마티에 가서 살았던 사말의 아파트도 이렇게 석양이 예뻤던게 기억 납니다.  

여기는 아빠 책상

작은 방에서도 이렇게 해넘이가 보이네요.

단지 내는 평지라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버스 정류소(쑥고개)에서 본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