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에 만난 양떼들

오늘은 2014년 5월 26일. 한 낮에는 30도가 넘는 더위가 벌써 기승이지만 알마티 주변 산은 흰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가 있는 곳은 알마티와 까스낄렌 중간 지점인지라 자주 양떼들과 말떼.. 그리고 목동들을 만나게 되지요.

이 날도 하교길에 양떼와 만났습니다.

바짝 마른 건조한 땅에서 열심히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을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중앙 아시아 양들은 뉴질랜드 양과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조금 더 지저분하기만 할뿐....

목자의 지시에 따라 이동하며 풀을 뜯는 모습은 이곳 중앙 아시아에서 흔히 보는 양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의 양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아이들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