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청년 수련회

우리가 섬기고 있는 S ㄱㅎ 공동체는 지난 6월 29-30일 청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1박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현지인 리더쉽으로 이끌어지고 있는 ㄱㅎ 에 출석하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 공동체에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 보완해주길 원해 왔고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샹으락과 제트겐 지역 청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비교적 좋은 숙박 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들이 어떤 사랑을 받고 있는지 존재인지 깨닫고 그 분은 물론 함께 하는 지체들과도 일체감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과정의 출발이라 할 수 있지요.

청년들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참석했던 이번 프로그램에는 젊은이를 향한 메시지, 공동체 훈련, QQ(퀘이커교도들의 질문: 서로 맘을 털어 놓는 시간으로 DTS에서도 많이 사용하지요) 가 주요 내용이었고 특별히 저는 이튿날 아침에 QT(경건의 시간) 에 대해 현지어로 짧게 소개하고 진행하는 시간을 맡았습니다. 모든 순서 후에는 물놀이 시간도 있었지요.

대부분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 있다보니 그들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짧게나마 새로운 용기와 위로가 전해졌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이들을 향한 계속적인 지지와 섬김은 이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