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포항은 경주가 가까운 것이 큰 장점입니다. 3-40분이면 보문단지에 도착할 수 있죠. 지난 3월 29일 목요일 오후...경주에 가 보았습니다. 진해에서 군항제가 한창일 무렵..포항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했기에 경주는 어떨까 싶었습니다.

 

 

 노란 개나리가 활짝 폈지만 벚꽃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1주만 늦게 왔다면 절정이였겠지만 이제 막 꽃망울을 떠뜨린 벚꽃들을 보는 멋도 있습니다.

 

작은 꽃망울들이 보이시죠.

 

 목련 아래에 선 형민이와 선화 (웬지 훗날 추억의 앨범에 남을 것 같은 분위기...)

 

 아빠하고도 ...

  

보문호 주변에는 이제 막 연두색 새 순을 틔운 버드나무 가지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습니다. 새 봄이예요.

 

 


이건 형민이가 찍은 사진이예요. 사진 각도가 아래에서 위를 보고 있죠?

 


엄마를 닮은 막내 성은... 그런데 성격은 하나도 안 닮았습니다.

 


저녁은 순두부찌게를 먹었습니다. 경주에 올 때마다 먹는 음식이죠.

 

봄이 오는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