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한국까지

현재 아스타나에서 활동 중인 최영현 선생님의 아내인 이선 자매님이 한국에 일시귀국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산과 대구에 있던 카자흐스탄 KOICA 국제협력의사 멤버들이 10월12일 저녁 저희 집에 모였습니다.



카자흐스탄 7기 협력의사인 저희 가정과 8기인 안병재 선생님 가정, 대구에서 오신 7기 김대동 선생님 가정...현재 활동 중인 9기 최영현 선생님의 아내...그리고 아이들...이렇게 모이니까 모두 12명이나 되더군요.
카자흐스탄은 4기 천종호 선생님이 현재 미국에 가 계시고 6기 김동환 선생님이 캐나다에 가 계시니까...모든 카자흐스탄 협력의사가 모인 셈입니다.(서울의 장재필 선생님 가정 빼고)



김대동 선생님 댁의 아이 나영이와 지형, 그리고 우리 아이 세 명이 다음 날 아침 놀러가기 위해 주차장 앞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지형이는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난 아이죠. 나영이는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입니다.




전 날 밤 네 가족이 모여...서로의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진로를 나누었는데..미래에 대한 설계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밤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모두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앞에 나갔습니다. 형민이가 "우리 바다"라고 부르는 앞 바다지요.




김대동 선생님에 첫째 나영이와 우리 둘째 시은이의 모습입니다.
나영이와 형민이가 찍은 사진을 하나 소개할께요..벌써 2년 전 사진이네요...



딱 2년 전의 모습입니다. 아스타나 북쪽 300 Km 지점의 바라보예 호숫가에서...




맨 앞 줄에 형민이와 나영이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아 있네요.
베스킨 라빈스에서 부족함이 없었던 아이들...아이들을 보는 어른들의 마음은 카자흐스탄에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시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