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2005년 4월 5일...부산으로 이사온 것을 축하하는 집들이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양산교회 목사님과 교역자님들이 심방해 주신 것을 필두로 지난 4월 3일에는 양산교회 5남전도회에서 새 집을 찾아 주셨는데... 이번에는 15년전부터 가족처럼 함께 지내온 새벽별(부산의대기독학생회 출신 가족모임)에서 축하 모임을 가졌습니다.

1990년...갓 대학에 들어올 때부터 알고 지냈던 파릇파릇하던 젊은이들은 이제 애 한 둘씩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 아저씨로 변해 있지만 우리의 만남은 언제나 그 때처럼 가슴 설레고 따뜻한 모임입니다.

이 날...모두가 바쁘실 텐데도 밤 늦은 시간까지 모두 여덟 가정에서 새 집으로의 정착을 축하하러 달려와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날 오신 선후배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신권/김영민/은진(침례병원 정형외과 과장,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이승익/김지선/우림(부산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 김원택/정은미(부산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임의), 최상헌/문신원/환(만덕복음병원 정신과 과장), 한영상/신수미(안과, 정신과 의사 부부), 안병재/수은(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 박도윤/김성미/두 아이(부산대병원 병리과 교수,메리놀병원 소아과 과장), 이현국/김기욱(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 호흡기 내과 전임의 예정)


형민이는 우리 그룹의 2세대 아이들 중 가장 맏형님 격입니다. 엄마, 아빠를 따라 놀러 온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지요.



기도하는 선화




자매들과 아이들만...




아이들에겐 뭐니뭐니 해도 케잌에 불 밝히고 노래 부르는 이 시간이 가장 즐겁나 봅니다.
마치 어느 어린이집에 온 것 같은 모임...이제 우리 동기 모임은 아이들이 없으면 이뤄질 수 없는 모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