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후...선화와 아기의 모습

지난 12월 30일 월요일 병원을 퇴근하기 전...병원을 방문했던 새벽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엄마 옆에 어엿하게 서 있는 형민이의 모습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 옵니다. 녀석...2달 사이에 더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아래에 둘째 사진입니다. 한국에서 보내 온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습니다. 선화나 날 닮은 점이 있는지 유심히 보았습니다. 첫째 아기 형민이는 아들이고 이번 아기는 딸입니다. 첫째는 2.7Kg인데 비해 이번 아기는 3.2Kg라고 합니다. 선화 말로는 얼굴이 형민이 보다 훨씬 통통해서 예쁘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형민이를 길러 보아 알지만...아기 얼굴 모양은 첫 돌이 될 때까지 계속 변하고 돌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정해지는 것 같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