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이의 도시락  2022.5.5 어린이날

어린이 날을 맞아 시은이와 올림픽 공원에 소풍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린이 날이라 어디론가 가야 할 것 같았지요. 대학도 휴강이고^^

왼쪽은 시은이가 준비한 소풍 도시락입니다. 몽촌 토성역을 올라갑니다.

작년 10월에 시은이와 둘이서 올림픽 공원에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깔고 가을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 봤지요. 우리도 그렇게 하고 싶었나 봅니다.

며칠 뒤 어버이 날에 수지 아파트에 와서 시은이가 차린 밥상입니다.

엄마와 떨어져 아빠 혼자 한국에 와 있지만 시은이가 있어 뭉클한 어버이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