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이와 대부도에서  2022.5.2 월 / 형민이 훈련소 수료일

5월을 맞아 시은이와 대부도에 소풍을 갔습니다. 아빠가 차를 렌트해서 둘이서 여행을 떠납니다. '보리밥삼색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닷가 구경을 했습니다.

시은이가 갈매기 먹거리를 준비했네요. 온 동네 갈매기가 시은이에게 다가왔습니다.   

근처의 파도마루 라는 카페에 들러 커피도 마시고  

탄도항 가는 길에 소금을 만드는 염전도 구경합니다.  

여기 아빠 어린 시절의 세트장이 있네요.  

탄도항에 왔습니다. 석양을 구경하기 좋은 시간이에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은이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해가 지면서 밀물이 들어옵니다.   

해는 넘어갑니다.

바닷가에 왔으니 서해 바다에서 생선회를 맛 보고 밤 늦게 서울로 들어 왔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이제 우리도 한국에서 사는구나' 라는 감정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