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로 돌아온 아빠 2021.12
한국에서 짧은 내시경 연수를 하고 형민이도 만나며 시은이의 입시를 도왔던 아빠가 드디어 알마티로 돌아왔습니다. 2021.12.7 새벽 5:55 에어아스타나 비행기로 돌아왔고 엄마도 공항으로 마중나왔지요.
드디어 태풍이도 만났네요.
알마티로 오자말자 알마티에 눈이 내렸습니다. 알마티의 겨울은 이렇게 눈이 쌓여 있어야 제격입니다.
알마티에 와서 샹으락교회의 젊은이들의 모임을 가장 먼저 방문했구요^^
자랴치니 교인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알마티로 들어온 12월에도 한국 관련 업무를 계속 처리해야 했습니다. 시은이의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을 위해 각종 서류를 제출하는 일이지요^^
아무리 서류를 제출해도 미비하다고 연락이 오고.... 알마티에서 한국으로 여러 번 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이런 건 역시 알마티가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