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필리핀에서 온 젊은 선교사들과

형민이를 안고 있는 제 옆의 자매와 형제가 캐나다에서 온 레베카와 데릭(Rebecca & Derrick) 부부입니다. 결혼한 지 1년 6개월 되었는데 ...이곳에 온지 1년이 되어 간다니까...이 기특한 부부는 자신의 신혼 생활을 까작스딴에 바친 셈이 됩니다. 그 옆에 보이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자매는 이곳에서 벌써 3년째 사역을 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온 크리스티(Christy) 이구요...크리스티 옆의 이마가 시원한 형제가 캐나다에서 온 쉐인(Shane)입니다. 쉐인 옆의 파란 옷을 입고 있는 형제는 전에 소개한 제게 기타 선생님인 일리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