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놀이터에서
20개월을 맞는 형민이가 씨풀리나 집 앞에 있는 놀이터에 나와 엄마가 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새 봄을 맞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곤 했습니다. 선화는 이 때쯤 두 번째 아기의 임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둘째를 가진 뒤 심해지는 입덧 때문에 침대에 누워 있기만 했던 선화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