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야 여행 1. 로마로 간다 (2019.12.20 금)

형민이가 한국 대학에 진학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마지막 해외여행!

12월 20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입니다. 방학 첫 날 새벽 일찍, 알마티 공항에 왔습니다.

모스크바를 거쳐 로마로 가는 일정입니다. 아침 6시 20분에 출발하는 아에로플롯 항공편을 타고 모스크바 셰레메티에보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우리 슈트케이스가 보입니다. 이 가방들은 로마행 비행기로 이동 선적되어야 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짐과 함께 수화물 찾는 곳으로 넘어갔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모스크바^^ 이 동네는 한 시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덕분에 입국 절차를 거쳐 슈트케이스를 찾아 다시 출국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어차피 한국여권은 러시아는 무비자 입국이라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제 제대로 로마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아이들도 신났구요.

로마 국제공항(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또는 피우미치노 공항) 도착!

로마 시내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항입니다. 로마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로마 도심으로 가는 공항 철도를 타러 갈 겁니다.  

표 끊는 곳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합니다.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로마 테르미니 역까지 가는 열차 티켓입니다.

이 플랫폼에 테르미니 역까지 가는 열차가 서나 봅니다.

열차 도착!

짐칸에 슈트케이스를 넣고 쾌적한 열차편으로 이동합니다.

여기가 로마 테르미니 역, 현지 시각으로 오후 1시 30분이 가까워 오네요.

로마 지하철 노선도

테르미니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내릴 역은 '자 비또리오 엠마누엘레' 역

예약해 놓은 숙소 근처 지하철 역입니다.  

새벽 일찍부터 움직였더니 이제 슬슬 피곤해지네요.

이쪽 출구로 나가면 되겠다....

드디어 지상으로!

알마티는 눈이 쌓인 한겨울인데...여기는 낙엽도 보입니다.

역시 남유럽은 따뜻한 곳인가 봅니다.

숙소에 도착

가만히 있으면 축 쳐지니까 점심 먹으러 나가야지.....

로마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처음 먹는 날

해물 스파게티, 핏자....

식사 후 우리는 로마 시내 관광을 바로 도전합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스페인 광장에 가볼까 합니다.

엄마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