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2월 학장동 도개공 아파트에서
저희 아파트는 방이 2개, 거실이 1개입니다. 안방은 제법 큰 공간이지만 나머지 한 곳은 좁은 공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둘의 생활은 이 작은 공간에서 많이 이루어집니다. 결혼 이후 계속되는 가정예배나 홈페이지 작업을 포함한 각종 활동들이 이곳에서 일어납니다. 물론 두 사람간의 대화나 계획도 이 곳에서 세워지지요. 이 곳을 잠깐 공개합니다.
위 그림은 홈페이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의 모체가 되는 저희 집 컴퓨터 앞에 앉은 제 모습입니다. 컴퓨터는 1996년에 구입한 걸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여전히 CPU가 Pentium밖에 되지 않고 RAM도 upgrade한 게 32Mb 여서 요즘 들어 사용에 많은 제약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컴퓨터가 우리 홈페이지를 탄생시켰죠....앞으로 조금 형편이 좋아지면 나은 기종을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빨리 그 날이 와야 할 텐데.... |
위 그림은 저희 홈페이지의 주력 사이트인 기독교 서적의 요람인 저희 집 책장 앞에 서 있는 선화의 모습입니다. 기독교 서적 사이트는 누구보다 저희들을 위한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