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봉사 중 어느 날
바쁘게 환자를 보던 와중에 진료실 옆으로 나 있는 문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파랗게 보이는 들판과 싱그러운 공기가 제 앞에 있었습니다. 1년차 내내 병원 안에서 사느라 이런 세상을 잘 보지 못했는데.....영혼과 육신이 쉼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