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하기봉사 물놀이
여름이니까 좋은 물가가 있으면 기독 학
생회는 어디든 찾아갑니다.
여기는 정말 잔잔하면서도 깊은 맑은
물가였습니다.
모두가 물 안에 들어가도 끝까지 물
속에 들어가지 않고 있었지요.
이 사진을 찍고 얼마되지 않아 후배
10여명에 둘러 싸여 어쩔 수 없이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주변 경관이 참 좋지요.
저로서도 내과 1년차 시절에 받은 4일간의 휴가를 보낸 참으로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