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내 한국 상점 모음] - 위로 올라올수록  최근 기록입니다. 역사 속에 사라진 곳도 보이네요.

 

 

2002 한국 식당 "예향"

2002년 여름 지나고 생겼으니....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식당입니다. 한국식당 오리엔트의 주방장이 나와서 개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식 같은 메뉴를 이용해서 남도 취향의 한국 음식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식당 들이 짜장면, 탕수육 같이 여러 종류의 음식을 취급하는데 비해 이곳의 음식과 밑반찬은 한국 음식을 표방하는 식당 답게 짜여져 있습니다. 한국 식당 중 가장 남쪽..그러니까...천산 산맥 바로 아래 알파라비 도로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002 무크 : 또 다른 한국 음식점

 알마티에는 한국 음식점과 한국 물건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2년 2월에 새로 개장한 또 다른 한국 식당입니다. 기존의 로뎀,신라,원동,오리엔트,코리아나 와는 색다른데...퓨젼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지요..그래도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위치는 아브라이하나-고골리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점 "신라"

한국 식당 신라는 푸르마노바-즈벡졸리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화요리를 포함해 가장 광범위하게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고 맛 역시 아주 좋은 편입니다. 알마티의 한국 식당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인데...그래도 이곳의 탕수육, 자장면은 한국 못지 않게 맛있고...양도 많습니다. 우리는 알마티에 올 때마다 신라에 들러서 그 동안 잊고 지냈던 맛들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수도 아스타나에는 이런 한국 식당이 없기 때문이죠.

신라를 또 자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신라를 경영하시는 주인 아주머니가 알마티의 "살렘교회"를 출석하는 신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신라에는 늘 가스펠 송이 은은하게 흘러 나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알마티에 있는 대부분의 한국 식당은 주일날이면 영업을 하지 않는데...신라도 그 속에 포함됩니다. 신라의 종업원 중에느 살렘교회에 출석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한국 식당 "오리엔트"

꾸나예바-즈벡졸리 에 위치한 한국 식당입니다. 예쁜 건물에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콩나물찜, 콩나물 국밥이 맛있는 곳입니다. 특징은 여러 개의 룸을 가지고 있어 소그룹 모임을 하기 좋고 각 방 마다 노래방 기구를 가져다 놓고 있습니다. 홍어찜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 식당 '로뎀'

알마티에 있는 많은 한국 식당 중 비교적 초창기부터 시작했던 곳입니다. 아브라이 하나의 중심가(아브라이 하나-즈벡졸리) 에 위치하고 있어서...쭘 등 알마티의 중심가를 거닐다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김치 찌개, 된장 찌개, 고등어 구이 등등...많은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바퀴벌레 약도 팝니다. 알마티의 낡은 아파트에는 바퀴벌레들이 많이 있는데...이를 퇴치할 수 있는 튜브 모양의 바퀴벌레 약은 이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